보성군은 28일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보성군은 관내 농공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친환경 생분해 필름을 생산하는 ㈜진성 바이오를 비롯해 플라스틱 성형용기, 크릴 오일 등 3개 제조 기업이 조성농공단지에 둥지를 튼다. 투자 규모는 약 126억 원 규모이며, 40여 개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군은 민선 7기 들어 8년 넘게 미분양으로 있었던 조성 농공단지에 350억 원 가까운 투자를 이끌어 냈다. 작년 케이 밥과 ㈜인 무당이 조성농공단지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면서 지역 산업이 활력을 되찾았으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완성된 모습을 갖췄다. 오는 5월에도 50억 원 규모의 협약이 예정돼 있다.
이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취임 초부터 지속된 단체장의 관심과 군수 인력풀을 활용한 투자유치와 홍보 등의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내 생산시설을 준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정적 노력 및 재원 확보에 힘쓰며 관내 농공단지 분양 완료에 따른 신규 농공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관내 농공단지 업체에 코로나 19 예방대책 및 행동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 안내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피해 최소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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