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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대, 창업 3년 미만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업 선정

 

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최근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는 '초기창업패키지' 경인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갖고 창업한 기업이 순조롭게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경인지역 주관기관은 인하대를 포함해 모두 9곳이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이 사업을 맡는다. 4월까지 모두 25개 창업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70% 이상은 인천, 경기 지역 업체로 뽑는다.

 

5월부터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에 나선다. 필수프로그램으로 ▲창업아이템 검증 과정(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평가) ▲초기창업기업 지원 과정(마케팅, 재무회계, 지적재산권 보호, 인증 지원)을 운영한다.

 

특화프로그램으로는 ▲미추홀(Meet U All) 프로그램(초기 창업기업을 지원) ▲비룡투자유치 프로그램(투자유치) ▲경인 지역거점 프로그램(전문가나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실전창업교육 등이 있다.

 

시제품 제작 전문 기업인 ㈜에나스와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를 공동으로 운영해 기기와 장비, 공간 등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박민영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벤처가 강한 대학'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자 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인천, 경기 지역 초기창업기업이 무난하게 시장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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