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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부경대, '온라인수업' 코로나사태 안정될 때까지 연장

수업 질 유지 위해 '과제물 수업' 폐지…온라인수업 의무화

 

온라인 강의 촬영 현장/ 부경대 제공

부경대(총장 김영섭)가 개강 후 2주동안 진행하기로 했던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18일 부경대에 따르면, 최근 전국 지역별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교수회‧총학생회 등 학내 구성원 합의와 교무회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부경대가 학생들의 외부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2주 계획1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수업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연장된다.

 

특히 부경대는 당초 교육부 가이드 라인대로 과제물 수업도 허용했으나 수업의 질 유지를 위해 이를 폐지한다. 오는 30일부터는 동영상 등 온라인수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부경대는 온라인강의제작지원단을 구성해 온라인 강의에 익숙하지 않은 교수들이 손쉽게 동영상 강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영섭 총장은 학생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비상조치로 진행되는 비대면 온라인수업에 학생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력을 바란다"면서 "비대면 온라인수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습에 평소보다 더 큰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SNS 등을 통해 각 교수님과의 비대면 소통도 활발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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