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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충남지역 유일

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충남지역 유일

 

최대 23억원씩 3년 지원받아…우수 창업기업에는 교내 BIT창업보육센터 입주 혜택

 

지난해 9월,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창업동아리 대표 학생이 아이템을 발표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관심있게 듣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충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최대 23억원씩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순천향대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분야'를 중점분야로 ▲유망기업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지역 산업기반 강소 창업기업 육성 ▲선도기업과 코-액셀러레이팅(Co-Accelerating) 플랫폼 구축 ▲현장중심 실전 창업교육 등을 4대 추진전략으로 내세워 충남 서북부 '지역창업 거점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 제고와 함께 지역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 지역창업 활성화 등 초기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하게 된다.

 

초기창업패키지의 창업 아이템 사업화 사업에 선정되는 20여개 기업은 맞춤형 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에 따라 ▲기술 혁신형 ▲가치 창출형 ▲비지니스 모델(BM) 고도화형 ▲시장 구축형으로 분류하고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국내외 인증지원, 지식재산경영지원, 글로벌 시장개척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 유형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화 지원 자금으로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와 외주용역비, 광고·홍보비, 특허권·무형자산 취득비 등을 대학에서 집중 관리하고 지원한다.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 겸 창업지원단장은 "교내에 머물러있는 창업지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그 지역의 특화기술을 활용해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혁신을 이루는 창업으로 탈바꿈돼야 하는 시대"라며 "충남지역의 특화산업이 미래를 겨냥하는 바이오, 헬스, 디스플레이, 에너지, 환경과 같은 분야인 만큼 순천향대는 미래 첨단 분야에 대한 창업을 설계해 나가면서 아산시 천안시 당진 태안 홍성 예산 등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창업을 확대,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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