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학교 되살려 '작지만 강한 학교'육성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0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이다.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작은 학교 적정규모화를 통한 농산어촌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지난해 29교에서 108교(초 97교, 중 11교)로 확대 운영하고, 초등학교는 교당 1천만 원, 중학교는 교당 2천만 원씩 총 11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초등학교 29개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구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총 134명의 학생이 유입돼 학교별 평균 4.6명이 늘었으며 전체 학생 수 대비 13.5% 증가했다.
자유학구제 시행으로 학교만의 특색과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작은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큰 학교의 과대·과밀학급 해소로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학교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찾아 오고 싶은, 작지만 강한 학교를 육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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