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곽병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긴급 키트를 제작해 배분했다.
31일 군산대에 따르면, 군산대가 한국수자원공사에게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 군산대 교수)가 27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는 보령시 남포면, 미산면, 성주면, 주산면, 웅천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센터는 지역주민 40여 명에게 무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했다.
군산대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를 포함한 전국 노인복지관이 함께한 이번 나눔활동은 신체적 방역보다 더 뜻깊은 마음방역으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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