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동아리 '함나담', 소외계층 위한 도시락 기부
부산디지털대(총장 양상백)는 상담심리학과 동아리 '함나담'('함께 나누는 상담봉사') 회원들이 최근 어르신들과 노숙자들을 위해 도시락과 생수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나눔 공동체 '밥퍼'에서 주최하는 식사봉사에 7년째 참여하고 잇는 '함나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대면 봉사 활동을 계속할 수 없게 되자 지난 달 21일 토요일 시청 앞 녹음광장에서 도시락과 생수를 기부했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 동아리 함나담은 최근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서 표창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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