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장 선거 '5파전'압축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가 제3대 총장 예비후보자 5명을 확정했다. 인천대는 총장추천위원회가 17일 학교발전계획 등에 관한 지원자 6명의 소견을 들은 뒤 예비 후보자 5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비후보자는 박인호 명예교수,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 이호철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계운 명예교수, 최병길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등 5명이다.
인천대 총장추원위원회는 28일 총장예비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5월 6일 정책토론회 ▲5월 7일 정책평가를 할 예정이다. 5월 13일 이내에 이 중 3명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후 이사회가 1명을 선임하고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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