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복지학과, 온라인 장애인식 개선 활동 전개
코로나19로 장애이해 UCC 제작
목원대(총장 권혁대) 사회복지학과는 장애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최근 '제25회 장애체험의 장'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목원대는 지난 24년간 휠체어와 흰 지팡이 등을 이용한 가두행진, 초등학교 장애교육 프로그램, 시민 대상 장애인 예절스티커 배부, 모금 활동 등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고려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모두 온라인으로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듣는 틈틈이 시간을 할애해 소규모 집단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영상,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영상,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촉구하는 포스터와 SNS 게시물을 손수 제작했다.
또한, 학생들이 만든 UCC 동영상과 포스터 등을 포털사이트에 탑재해 SNS를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온라인시청을 유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홍현표 사회복지학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은 사람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나라로 발전해가는데 반드시 필요한일"이라면서 "현재의 사회 분위기에 걸맞게 온라인으로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장애인식 개선 관련 동영상은 유튜브(Youtube)에서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채널)'를 검색하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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