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대학 첨단학과 정원 9000여명 확대

대학 첨단학과 정원 9000여명 확대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정부서울청사 영상으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가 열렸다./뉴시스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정부가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021학년도부터 관련 학과 정원을 9000명 가량 늘리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첨단학과 인원증설을 위해 각종 대학 정원 규제를 개선해 관련 학과 정원을 9000여명 가량 늘린다.

 

정부는 우선 대학별 ▲결손 인원(2150명) ▲편입학 대체(2252명) ▲지역 국립대 증원(359명) 등을 확보해 총 45개 대학에서 첨단학과 정원 4761명을 늘리기로 확정했다.

 

또한, 3·4학년 대상 융합학과 신설 등 융합학과 제도를 개선해 정원 1203명을 늘릴 예정이다. 대학원의 경우, 첨단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간 입학정원 상호교환을 허용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입학기준 완화를 통해 3000명 이상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정부는 대학의 첨단학과 신·증설을 통해 2021학년도부터 미래 첨단 분야 학생 정원 8000명을 증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미래 인재양성 추진을 위해 법령 개정안을 마련해 대학(전문대학)의 정원 관련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2021학년도 대학 첨단 분야 학생정원 조정을 진행했다.

 

한편, '4단계 두뇌한국21사업' 내 첨단분야 지원 강화를 위해 신설된 '혁신인재양성사업'에서는 2020년 9월부터 첨단분야 석·박사 과정생을 집중 양성·지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