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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 원격연수 제공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 원격연수 제공

 

서울시교육청, 전환기 학부모 교육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

 

서울시교육청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쌍방향 원격연수가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연수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전환기 학부모교육은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신입생 자녀의 학교적응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 ▲자녀와의 소통 등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는 강사진 40명 배치된다.

 

전환기 학부모교육은 매년 3·4월 학기초에 집중적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원격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격연수는 강사와 학부모가 서로 다른 공간이나 서로 다른 시간에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하여 실시간 쌍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교육 방법이다.

 

전환기 학부모교육 원격연수는 학교의 희망신청을 받아 학교별 온라인방을 개설해 해당 학교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교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별 강사 매칭, 원격연수방 개설, 강사수당 지급, 만족도조사 실시 등 교육청에서 전면 지원할 계획이다.

 

원격연수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평일 12시부터 1시까지 개설되는 런치토크 온라인방 등 실시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은경 참여협력담당관 학부모·시민협력팀 과장은 "코로나19 안정화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등과 같은 재난을 대비해 학부모교육도 원격연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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