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전라남도는 모내기와 양파·마늘 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농촌일손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해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선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는 올해 농가 인구 고령화 심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인력마저 입국이 늦어지는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전라남도는 전남도청 실·국·원 등 각 부서별 모든 직원의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며, 군부대 등 유관기관·단체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선 8일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직원 30여 명이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강모씨 농가 4천 620여㎡ 규모의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맘때면 모내기와 양파 수확 등 여러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특히 올해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8일 현재 전남지역 모내기는 3%, 양파 수확은 12%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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