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교원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도내 전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권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학생·학부모에 의한 모욕·명예훼손·협박 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고 있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이에 따라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교원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권보호 행사와 캠페인을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캠페인, SNS·메신저를 통한 '사랑의 말 건네기'챌린지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운영한다.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과 교원 대상 교권보호 연수도 강화한다.
또한 원격수업 시 교사의 개인정보와 교육자료가 노출되거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정신에 맞게 교권보호를 통해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교사·학생·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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