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직장인 2명 중 1명 "알바 하고 싶어"

직장인 2명 중 1명 "알바 하고 싶어"

 

하고 싶은 알바 1위 '사무보조'…6개월 이상 장기근무 선호

 

'코로나로 줄어든 수입 때문에'…직장인 경제적 이유로 알바 희망

 

알바몬 제공

직장인 절반가량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추가 수입 창출과 코로나19사태로 줄어든 수입을 메꾸는 등 경제적인 이유로 알바를 하고 싶어했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남녀 직장인 4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49.6%가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를 하고 싶다는 답변은 남자(43.5%)보다 여자(54.2%)가, 미혼(47.0%)보다 기혼(56.8%) 직장인 그룹이 높았다. 연령대 별로는 20대(55.3%)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30대(51.5%), 40대 이상(43.4%) 순으로 낮아졌다.

 

이들 직장인들이 가장 하고 싶은 알바는 '사무보조'였다. 하고 싶은 알바를 조사한 결과 '사무보조'가 33.5%의 응답률로 1위에 오른 것. 이어 ▲매장관리/판매(22.3%) ▲카페 알바(21.4%) ▲이벤트/행사 스텝(14.1%) ▲음식점 서빙/주방보조(12.1%) 순으로 해보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복수응답).

 

알바 근무기간은 6개월 이상 장기근무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34.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직장인들은 ▲원하는 기간 하루만 근무(19.4%) ▲1개월~3개월(14.1%) ▲1주일 이하(11.7%) 등을 선호하는 근무기간으로 꼽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대하는 수익 역시 ▲90~100만원 미만(19.9%) ▲20~30만원 미만(16.5%) ▲40~50만원 미만(14.6%) ▲50~60만원 미만(10.7%)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게 분포돼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이 알바를 희망하는 이유는 경제적 측면이 컸다.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추가 수입을 얻으려고(65.5%)'와 '무급휴직 등 코로나19사태로 수입이 줄어서(당장 생활비를 벌기 위해)(28.2%)'가 알바를 해보고 싶은 이유 1, 2위에 올랐다. 이외에 '남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26.7%)'와 '새로운 일을 하며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해(14.6%)' 등도 알바를 해보고 싶은 이유로 꼽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