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와 제휴협력 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가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와 맞손을 잡았다.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인프라 교류 협력과 협회 회원 입학 시 장학 혜택 부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이다.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췄다.
패션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이자 유일한 의류패션 전공학과로 온라인 실습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봉제, 평면패턴, 입체패턴, 한복제작, 패션일러스트레이션 등 실습 수업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초기인 마스크 품귀 시기에는 마스크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직접 제작·기부하기도 했다.
안병수 학생처장은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 선정 교과목뿐 아니라 한국U리낭연합회 콘텐츠 품질인증을 받은 '디지털패션표현기법' 교과목 등 우수한 수업 콘텐츠를 자랑한다"며 "뛰어난 의류 기술력을 갖춘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 회원분들이 디지털 패션 교육을 통해 의류 전문 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귀식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 이사장도 "의류(패션) 수선, 리폼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는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는 다양한 디자인 연구 활동과 기술력으로 의류수선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 회원분들이 더욱 선진화된 패션 기술, 디자인을 익혀 깊이있는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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