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상 광운대 총장,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캠페인 동참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캠페인에 동참한다.
22일 광운대에 따르면, 6·25전쟁 70주년인 올해까지도 찾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헌신을 기억하자는 이 캠페인에 참여 중인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들이 지난 19일 유지상 광운대 총장을 만나 태극기 배지를 전달했다.
이 배지는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소장 이종혁 교수)가 6·25전쟁 참전용사 유해발굴 시 태극기를 덮고 묵념을 할 때 시선이 닿는 모습에서 착안해 제작한 새로운 보훈 상징이다.
이어 국가보훈처에서 이어받아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에서 대국민 캠페인으로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운대는 "배지는 학내 공공소통연구소가 지난해부터 2만여 건의 빅데이터 분석과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적용해 개발한 것"이라면서 "상징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들이 인스타그램 등 SNS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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