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 변경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 변경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 7→8점으로 상향 조정…수상실적 4개 반영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내 대회 등 학교 교육 활동 참여 기회가 축소된 상황을 고려해 중학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변경된 내신성적 반영 지침에 따르면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출결상황, 봉사활동실적, 학교활동실적 등 총 2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이 가운데 총 10점 배점인 수상실적과 자치회 임원 활동 실적을 반영하는 학교활동실적 점수 산출 방식이 바뀐다.

 

먼저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가 당초 7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학기당 1개 0.5점씩 총 6개까지 반영하던 수상실적을 4개만 반영한다. 이때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학기와 상관없이 수상실적 4개, 중학교 1, 2학년 학생은 학기당 1개씩 총 4개를 반영한다.

 

다만 월평정점 0.1점씩 부여하는 자치회 임원 활동 점수 산출 방식은 이전과 같다.

 

변경된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지침'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고입 내신성적 반영지침 변경은 중학교 학생들의 고입 내신성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