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몸무게 30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7년 갑상선 수술 후 건강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신을 돌보겠다고 밝힌 허각은 여러 매체를 통해이미 알려져있는 사실이다.

허각은 올 3월에는 면역력을 위해 10kg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고 최근 30kg 감량에 성공 하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최고 93kg의 몸무게가 현재는 63kg이라고 밝힌 허각은 "이번 감량으로 인해 몸상태도 많이 좋아졌고 자신감도 많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과거 허각은 "수많은 다이어트 시도로 크고 작은 후유증을 겪었다. 체중감량을 위해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적도 있다"며 "당시 약이 잘 맞지 않아 심장 떨림, 심한 감정기복 등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잘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벌써 30kg 감량에 성공했다"며 "굶지 않고 세끼 식사를 다 챙기면서, 힘든 운동 없이 감량을 했는데 변화된 모습에 나 자신도 놀랍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