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집값 상승을 막지 못하고 지역별 규제로 인한 풍선 효과로 투자 열풍이 타 지역으로 도깨비불처럼 번져가자 정부가 연이어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17일 더욱 강력한 부동산시장 규제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대출규제, 전매제한, 세제강화 등 후속조치를 발빠르게 시행하고 있다. 이번 규제책으로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규제에서 한발 비껴 있던 대전이 포함되며 대전의 주택중심 부동산시장은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장기적인 경기침체 예고로 0%대의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 유지되는 가운데 주택시장에 가해지는 각종 규제로 인한 압박은 시중에 풀려 있는 막대한 유동성을 상업시설 등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견인할 전망이다. 아파트는 전매가 안되거나 한번밖에 안되는데 반해 상가는 횟수에 상관없이 전매제한이 이루어져 이제는 지역에서 지역으로 옮겨 가는 풍선효과가 아닌 부동산 투자의 트렌드 자체가 주택 중심에서 상가 중심으로 옮겨 갈 것이다.
이러한 시장 판도 속에서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되는 브랜드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도안’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이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적인 장점을 두루 갖춘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00만원 대 초반으로, 주변 상가들의 3.3㎡당 가격이 2,000만원대 후반에서 최대 4,000만원대인 점과 비교했을 때 높은 가격경쟁력이 돋보이는데, 신도시 내 기공급된 단지내 상가는 현재 최대 4,000만 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도안신도시의 정중앙에 있어 신도시 개발 완료 시 5만 9000여 가구, 16만 4000여 명이 거주하는 대전 최대규모의 풍부한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또 주거, 교육, 의료, 행정 등의 인프라가 집중된 중심상업지구인 동시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2025년 예정) 개통과 함께 주변의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 풍부한 대학가 수요의 흡수도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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