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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삼육대 음악학과 학생들,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 참가

삼육대 음악학과 학생들,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 참가

 

삼육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 10명이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열린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에 참가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 음악학과 성악전공(지도교수 김철호) 학생 10명이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열린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에 참가했다.

 

국회사무처가 주최하고 국회고성연수원이 주관하는 이 연수과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회의 기능 및 역할, 의회민주주의 등에 관한 연수를 실시해 미래 정치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회의원 특강을 비롯해 정치·헌법 강의, 100분토론, 분임토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20여명의 참가자 대부분이 정치학 관련 전공자인 데 반해, 삼육대 학생팀은 유일한 예술 분야 전공자로 주목을 받았다.

 

토론에서 삼육대 학생들은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지역 문화예술회관이나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 지역 시립예술단, 오페라단을 적극 육성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를 국민복지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사위원단은 "지방분권 어젠더를 문화예술 전공자의 시각으로 분석한 점이 신선했다"며 "관련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평했다.

 

한편 삼육대 학생들은 연수 기간 중 버스킹 음악회 프로그램을 통해 성악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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