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여름 무더위를 "펀치!" 펀치니들 자수 체험'을 진행한다. 다양한 바늘 종류와 자수 기법을 알아보고 펀치니들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4일, 6일, 11일,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펀치니들 자수는 원단에 원하는 그림을 고리 형태로 자수 놓는 공예를 말한다. 직접 그린 도안에 콕콕콕 바늘로 수를 놓아 완성한 작품을 크라프트 종이에 붙여 꾸미도록 하여 창의력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원단과 끈을 덧대어 가방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여 실용성을 겸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태현 학예사는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인식으로 성인들이 주로 체험하는 자수를 어린이들도 친밀감을 가지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펀치니들을 활용한 수업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박물관는 공간 소독,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짧은 여름방학 평일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회당 15명 소수정원으로 진행되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은 필수이다. 교육신청은 홈페이지 PC버전 교육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이 밖에 대구섬유박물관는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8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tmuseum.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 053-980-1034 (이태현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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