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결핵 취약계층인 아동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오는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잠복결핵검진(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 IGRA)을 실시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노출되어 감염됐으나 실제적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 및 전염성이 없다.
그러나 잠복결핵 감염자의 약 10%가 결핵으로 발병 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경우 결핵발병 시 파급력이 높아 결핵 예방이 중요한 만큼,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검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15명 이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잠복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60~90%까지 예방할 수 있으므로, 검진으로 발견한 잠복결핵감염자에게 예방치료를 적극 권장하고 흉부 X-ray 정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담당자는 "잠복결핵검진사업을 통해 결핵을 조기발견 및 예방하여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9월초 대한결핵협회와 노인결핵검진 협약을 맺고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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