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고 나섰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특판행사는 도가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동반성장몰'을 통해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특판 제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8개 시·군(구례, 곡성, 담양, 나주, 화순, 함평, 영광, 장성)에 소재한 347개 입점업체 3천 603개 제품을 대상으로 'NO마진, NO배송료, NO수수료'로 판매된다.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남도장터'는 7월말 기준 948개 업체, 1만 613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회원수는 25만 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 183억 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농어민들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동반성장몰'과 '행복한 백화점', '가치삽시다' 등 온·오프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판 행사를 위해 판매수수료를 기존 12%에서 최저 수수료인 4%로 대폭 낮춘 노마진으로 진행, 피해 농가 제품 판촉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판 행사가 피해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 좋겠다"며 "전남 농수축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때 소비촉진 특판 행사를 통해 농어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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