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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순천향대, 후반기 학위수여식 온라인 대체…기념 포토존 설치

서교일 총장 "변화 두려워 않는 과감한 첫 발…자신있게 도전하길"

학사·석사·박사 총 517명 배출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의 후기 학위수여식 축사 영상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도 8월 학위수여식'을 온라인 축하영상으로 대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위 수여식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은 학사 352명을 비롯해 ▲일반대학원 석사 53명과 박사 37명 ▲교육대학원 석사 12명 ▲건강과학대학원 석사 34명 ▲법과학대학원 23명 ▲미래융합대학원 6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서교일 총장은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이 순천향대의 캠퍼스를 떠나 새로운 모험가로서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앞두고 있다"며 세 가지 조언을 당부했다.

 

우선 서 총장은 "급변하는 세상이 더욱 편리할 지라도 이따금 인간성에 대한 정의를 곱씹어 봐야한다"라며 "시대와 환경 변화에서도 각양각색 고유의 개성이 빛을 발해 진정한 '멋진 신세계'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첫 발을 내딛길 부탁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앞으로 직면할 변화와 위기에서는 앞서갈 수 있는 힘을 길러, 그 힘이 쌓일수록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 총장은 "가장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실행을 절대 멈추지 않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목표와 용기를 잊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멋진 첫 걸음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순천향대는 교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게시한 가운데 단과대학별로 학위기 배부와 함께 캠퍼스를 방문한 졸업생들에게 학위 가운을 대여하는 등 편리를 제공했다.

 

또한, 단과대학별 건물 로비 등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학내 학우 및 가족과 함께 졸업을 기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축하 영상은 대학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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