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민관 합동 5개 기관(업체) 8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다압면 일원을 찾아 침수된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압면은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 범람으로 농경지, 주택이 침수되면서 농기계가 고장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광양농협, 아세아농기계, 동양농기계, 대동농기계 대리점과 함께 지난 24일 섬진마을, 25일 면사무소 소재지 앞 가람농산 창고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경운기 13대, 관리기 18대, 예초기 19대, 기계톱 25대 등 94대의 농기계 수리를 완료했으며, 1인당 6만 원 미만의 농기계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민간기관, 대리점 대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수해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순회 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해지역 농기계 수리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방문록 작성 등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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