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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삼육보건대학교, 2020 성평등 캠퍼스 운영사업 선정

삼육보건대학교, 2020 성평등 캠퍼스 운영사업 선정

 

불법카메라 점검모습/삼육보건대학교 제공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인권센터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 성평등 캠퍼스 운영 사업'에서 2개의 프로그램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 내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학내에서 기획 및 운영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개 대학 7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 중에서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된 곳은 삼육보건대학교가 유일하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확인했SHU?!'와 ▲'하이젠더' 두 개의 프로그램이다. '확인했SHU?!'는 대학 내 불법 카메라를 집중 점검함으로서 불법촬영 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며, '하이젠더'는 하이(Hi) '당신의 젠더감수성은 안녕하신가요?'의미로서 재학생의 젠더 감수성을 바로잡고, 하이(High) 보건 의료인으로서 젠더 감수성을 높여 인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맡은 이준혁 인권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구성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고 불법 촬영 및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한 성평등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가의 인권침해 및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건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 심각성을 인식해 대학 내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구성원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2020년 인권센터를 신설했다.

 

인권센터는 대학 내 인권을 존중하는 대학문화를 만들기 위해 ▲ACE 양성평등 리더양성 ▲장애인식 개선교육 ▲당당하SHU! 캠페인 ▲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 2월에는 교육부 산하 대학 성희롱·성폭력 근절지원 중앙센터에서 주최한 '양성평등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디딤돌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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