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와 농협나주시지부 직원 40여명은 지난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관내 배재배 농가를 방문해 긴급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6일 밝혔다.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나주시는 100ha 넘는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낙과된 과수로 인해 병충해가 전염될 수 있는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등 개인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농가는"현업에 바쁘고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상황인데, 농협직원들이 현장에 한달음에 달려와서 낙과 줍기 일손돕기를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석기 본부장은"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전남지역에 많은 농업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전남농협은 일손돕기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10호 태풍으로 인해 추가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들께서는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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