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청사 방역을 강화한다.
북구는 오는 9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는 동행정복지센터 출입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출입 기록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는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해 지난 8월 기준 북구의 28개동에서 작성되는 출입자 명단은 하루 평균 93건, 월 2330건으로 파악됐다.
북구는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기존의 수기 출입명부 작성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7월부터 구 청사에서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대상으로 손 소독,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출입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 상시 마스크 착용, 중식시간 시차 운영 등 직장 내 감염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문인 광주북구청장은 "이번 동행정복지센터 전자출입명부 도입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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