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과 오는 12일 양일에 걸쳐 2021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에 대해 온택트 온택트 :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지칭하는 신조어(on tact) 실시간 원격 컨설팅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컨설팅은 내년도 교과별 교원 조직과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등학교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컨설팅을 한다.
각 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은 학교나 자택에서 분임별로 사전 안내된 줌(Zoom) 또는 구글 미트(Google Meet) 등 화상회의에 접속해 교육과정 총론 개정 사항과 여러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자유로운 협의와 토론을 한다.
컨설팅은 일반고와 특목고 등 총 133개교를 대상으로 토론과 협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규모가 비슷한 5~7개교를 한 분임으로 구성해 남부권 14분임, 북부건 12분임으로 총 26분임으로 구성해 실시한다. 남부권은 지난 5일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남부권 온택트 교육과정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단방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컨설팅이어서 안전을 담보하면서 교육과정에 대한 여러 내용들을 함께 얘기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매우 도움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온택트 실시간 컨설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는 교원 연수 운영의 새 장을 여는 귀중한 시작이다"며"빠르게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원 연수와 학교 현장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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