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수시 가이드] 대진대, 수시로 1322명 선발…정원외 학생부교과 100% 반영
대진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 종단추천자전형, 취업자전형) ▲학생부종합(윈윈대진전형, 고른기회전형) ▲실기위주전형을 통해 총 1322명(정원외 포함) 선발한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는 학생부(교과) 70%와 면접 30%을 반영해 533명을 뽑는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윈윈대진전형, 고른기회전형)의 경우에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을 30%반영한다. 정원외(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특성화고졸재직자) 선발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이 학생부교과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윤영선 입학홍보처장은 "수능성적에 의해 당락이 많이 좌우되는 정시모집보다는 다양한 전형을 실시하고 지원기회도 상대적으로 많은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확률을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다"면서 "2021학년도 모집정원 1910명(정원외 117명 포함) 대비 약 69.2%인 1322명(정원외 포함)를 수시에서 선발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대진대는 학생들이 부담을 갖는 면접 문항을 사전에 공개하고, 면접 고사일을 수능시험 이후로 결정해 수험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2단계에 걸쳐 선발한다. 1단계는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로 서류 평가해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영역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성적에 비해 비교과영역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는 수험생이라면 면접 준비를 통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처장은 "정원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므로, 지원자격에 해당하는 수험생이라면 다른 전형에 지원했어도 부담 없이 중복 지원해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스포츠과학과, 미술만화게임학부, 디자인학부, 연극영화학부가 학생부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실기의 비중이 높으므로 공개된 실기고사 과목(선택실기)을 참조해 꾸준히 준비하면 높을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 간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출신 학과 동일계열 인정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미등록 인원 추가모집 합격발표 시 별도 개별연락은 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므로 일정을 확인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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