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영유아기 인간발달의 전 영역에서 일생동안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이뤄지는 성정체성, 성항상성, 성역할 등의 발달은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영유아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성평등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유치원 교사를 위한 젠더스쿨'을 운영하여 영유아 교육자로서 자신 및 사회전반에 내재된 성 고정관념 및 편견 등을 성찰하고 학습에 성인지 감수성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9월 11일 경북도립대학교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김천대학교, 영남대학교 유아교육과 재학생 및 경산 시립정원어린이집, 에나어린이집, 울진 한울어린이집 등 재직 어린이집교사 300여명이 참여하여 놀잇감, 교구, 일상생활의 성차별적 요소를 알아본다.
교육내용은 교사로서 성인지 감수성 이해하기, 한국사회의 규범과 양성평등 실태 파악, 교육현장에서의 양성평등 실천전략 모색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화상교육으로 구성됐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유치원 및 보육교사의 양성평등 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사회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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