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강순모 동문 '다경장학금 기부' 감사패 전달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지난 21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강순모 동문에게 다경장학금 기부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변창구 총장, 엄규숙 부총장과 강순모 동문 및 관련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다경(多慶)장학금은 졸업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기금이다. 기부하고 수혜받는 선후배 모두에게 '많은(多) 경사(慶)스러운 일'이 생기길 기원하고, 선배들이 '다시 경희로' 돌아와 기부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경희사이버대는 발전기금 기부선행을 통해 모교사랑과 후학양성을 몸소 실천한 강순모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현대해상 강순모 기업재무진단센터 대표를 역임하며 자산관리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순모 동문은 "본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변창구 총장은 "'학문(Academy)'과 '평화 (Peace)'를 뜻하는 경희의 가치(아카피스(Acapeace))를 실천하고, 더 나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본 장학기금은 선후배간 소통 강화와 동문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더욱 다양한 장학금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이 폭넓은 장학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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