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 개교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개최
"슬로건, 방송대 50년 역사와 진취적인 기상 표현해야"
최우수상 1명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류수노)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022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방송대의 교육이념과 목표를 되새기고 과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방송대는 1972년 서울대 부설로 설립된 국내 최초 원격교육 대학으로 합리적인 등록금과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원격교육시스템으로 우리나라 고등교육 보급화와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공모 슬로건은 원격·고등·평생교육 기관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는 국립 원격대학으로서 방송대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설립 목적과 교육이념을 되새길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방송대의 미래 지향성과 정체성을 담아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 자격은 재학생을 비롯해 제적생, 동문, 교원, 직원인 방송대 구성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방송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슬로건을 작성해 이메일(ad62@mail.knou.ac.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메일 제목에 '슬로건 공모' 미표기 시 접수가 누락 될 수 있어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공모 심사는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각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총장상과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12월 23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수상 및 접수된 슬로건의 사용권은 방송대에 귀속되며,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각종 사업, 홍보물, 기념품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수노 총장은 "국내 유일 국립 원격대학으로 양·질의 원격교육을 제공하며 쉼 없이 달려온 결과, 83만 방송대인과 함께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대학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고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발굴할 수 있도록 방송대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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