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교육"…서울시교육청, 맞춤형 지원
과학전시관, 30개 학교 선정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방문수업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단위학교의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코딩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전시관 창의력교실 교사들로 구성된 수업지원단이 EV3와 스마트패드 등 코딩 관련 기기를 갖고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수업지원단 교사들이 EV3의 사용법과 센서를 활용한 로봇 작동법 등을 가르치고 수업에 필요한 장비와 프로그램도 모두 지원한다.
과학전시관은 이달 말까지 접수를 받아 30개 학교를 선정,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방문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방문 대상 학교를 더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이 전문가로부터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화성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장은 "찾아가는 코딩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초·중등학교 코딩 수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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