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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경상대와 기업 문제해결 교육 '협력'

충남권 및 경남권 주력산업 중심으로 기업 산학협력 확대 기대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대 대학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김대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은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대 대학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경상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호서대 MOT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정희운 학과장과 경상대 전정환 기술경영 학과장, 김영철 기획부처장, 전차수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서대 MOT와 경상대 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가족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점 교류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기업 현장문제해결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호서대 MOT는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가족 기업의 우수 인력을 매년 신입생으로 유치해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ABL(Actual task-Based Learning)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기업의 실질 성과를 창출해주는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경상대 대학원도 기계, 항공, 나노 등 경남 주력산업군을 중심으로 가족 기업을 확보해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원 호서대 MOT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 제조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라며 "양 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충청 및 경남지역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및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대 대학원의 전정환 기술경영 학과장은 "글로벌 융합기술 사업화를 위한 커리큘럼 공동 운영 및 산학협력모델 지역 내 확산을 통해 충청권 및 경남권 기업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 층이 두터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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