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노원구,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성료
청년 창업 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0년째 운영 중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지난 4일과 5일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덕대학교와 노원구는 대학의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기업과 지역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및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부스 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행사장 출입구에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부스마다 손 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이어갔다.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인덕대 창업동아리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과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창업관', 노원구 내 창업기업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지역경제관' 등 70여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 원스탑 상담 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창업 상담을 제공했다.
최상열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인덕대학교 재학생 창업동아리, 창업 지원사업 수혜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노원구 관내 중소기업의 홍보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청년기업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의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과 대학이 모여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도부터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및 초기창업패키지 10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인덕대는 창업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수행해 나가며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최 등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창업 성장과 투자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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