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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2020 산학협력 EXPO'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울산대, '2020 산학협력 EXPO'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계공학부 UOUM팀, 전기-유압 시스템 적용한 레그프레스로 미래형 운동기구 구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 안지환 학생./울산대 제공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기계공학부 UOUM(Ulsan of Ultimate Mechanics)팀이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10까지 열리는 '2020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 UOUM팀은 이번 축제의 여러 프로그램 중 전공에서 배운 이론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획·디자인·구현하는 경연대회인 '일반대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수상했다.

 

UOUM팀(팀장 기계자동차공학전공 4년 안지환) 수상작은 '전기-유압 시스템을 적용한 원 솔루션 레그프레스'로, 전기-유압 시스템을 운동 기구의 무게 구현부에 적용해 낮은 단가로 편의성·안전성·공간 효율성을 갖춘 것이 핵심 기술이다.

 

수상작은 전기-유압 시스템을 활용해 중량 원판을 사용하지 않아 기구 설치 시 요구 면적이 작고, 노인 및 장애인도 안전하게 운동 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실버 운동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지환 씨는 "UOUM팀이 아이디어를 모아 유압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운동 기구에 적용한 것"이라며 "제품으로 출시돼 몸이 불편한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외부에 나가지 않고 쉽게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선정 대학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2020학년도에 거둔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밀라노공과대학 에치오 만치니(Ezio Manzini)가 기조강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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