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코치·내러티브 상담 자격증 합격자 대거 배출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학과장 백지은)는 재학생·졸업생 15명이 코치 및 내러티브 상담 관련 자격을 취득해 지난 달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지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자격 취득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하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자격 취득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함께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코칭 스터디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진신숙(14학번) 졸업생은 "선·후배들이 좋은 것들을 나누고 이어질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자격준비나 대학원 준비하는 선·후배와 동기를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지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뜨거운 학구열을 갖고 전문코치와 내러티브상담가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기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라면서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담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의 전문상담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코칭과 내러티브상담 관련 교육과정 및 학과특성화사업 등을 운영해왔다. 학생들은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상담사례발표, 자격시험대비 스터디모임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격시험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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