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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 게임 챌린지 '대상'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 게임 챌린지 '대상'

 

글로벌 게임 챌린지 호서대 전시화면/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김대현)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20'대회에서 게임기획 및 스토리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게임관련 학과 및 학부생의 게임작품 및 게임콘텐츠 70여종이 3D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시됐다.

 

대상을 받은 '디지털 트윈'게임은 산업계 현장에서 조립을 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울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사용자가 직접 모형 비행기를 보고 손으로 잡아서 조립을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일반적인 게임 한계를 넘어 산업계 교육에도 활용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을 받은 '데어 스토리(Their Story)'게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게임으로 시각장애인이 실생활에서 받는 불편함과 안내견이 공공장소에 출입 거부를 당했던 상처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기획됐다.

 

사용자는 가상 현실(VR) 환경에서 시각 장애인이 돼서 안내견을 이끌고 거리를 걷거나 공공장소를 걸어가는 행동을 한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서 인공지능(AI)에 의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시야는 점점 어두워져서 결국 안내견을 이끄는 컨트롤러의 조작에 의존해 길을 찾아야한다.

 

이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1997년 신설된 전국 최초의 게임 학과로, 그동안 쌓은 교육 노하우와 최신 게임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동아리 등 다양한 교내 게임 제작 문화를 갖고 있어 창의력이 넘치는 게임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2021년부터 AI·SW 중심대학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AI를 비롯한 최신 게임기술 분야로의 확산과 기존 게임 기술들과의 융합을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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