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비스 확대 및 대학 발전 기금 약정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최근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금융 서비스 확대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01년 경희사이버대 개교부터 20년간 등록금 수납 등 구성원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 구성원은 보다 확대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특히, 경희사이버대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부터 하나은행은 경희사이버대 발전을 위한 기금을 약정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하나은행은 경희사이버대가 대한민국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하면서부터 20년간 함께 해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다 우호적 관계로 협력해 향후 20년도 지속적 발전을 이뤄 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월 경희사이버대와 하나은행은 상호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임·직원은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교육비 감면 및 산업체 위탁장학 수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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