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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역사박물관, 사전예약제로 운영 재개…무료 기획전시 풍성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 홍보 포스터./서울시 제공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이 재개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이 다양한 무료 기획전시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은 본관을 비롯해 ▲서울생활사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청계천박물관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경희궁 ▲백인제가옥 등을 비롯한 11개의 분관을 함께 운영한다.

 

현재 11개 분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시는 ▲서울생활사박물관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 ▲청계천박물관 '미디어아트X세운상가' ▲한양도성박물관 '광희문,수구문, 시구문' ▲공평도시유적전시관 '한양의 家, 건평방 가옥' 등이다.

 

시민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다만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은 준수해야 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세대 공감-최달용의 서울살이'를 3월 28일까지 개최한다.

 

해방둥이 서울사람 최달용의 1950~70년대 삶을 사회학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산업화 세대를 공감해 볼 수 있다.

 

5월 9일까지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되는 '미디어아트×세운상가' 전시는 세운상가에서 이뤄진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 주목했다.

 

세운상가는 1960년대 실험적인 새로운 방식의 예술을 선보인 백남준이 중고 TV를 사기 위해 거닐었던 곳으로, 전시에서는 백남준의 스케치 100여 점과 백남준의 '자화상 달마도'를 만날 수 있다.

 

'광희문, 수구문, 시구문'은 3월 7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광희문의 역사와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한양 최대 번화가였던 견평방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한양의 家, 견평방 가옥'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 외에도 서울역사박물관 본관에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관람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하루 3회, 회당 2시간이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관람객은 입장 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신원확인 및 방역조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어디서나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를 감상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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