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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과기대 학생창업기업 'FUNCXION', '2021 亞 디자인 프라이즈' 대상

서울과기대 학생창업기업 'FUNCXION'이 디자인한 프리미엄 소주잔 '섬잔'이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 학생들이 창업해 노원그린캠퍼스타운에 입주해있는 학생창업기업 'FUNCXION(舊도화)'의 '섬잔(Island Glass)'이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상으로, 심미성은 물론 희소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섬잔'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위 1%의 디자인 제품에만 수여하는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2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FUNCXION'은 시각디자인전공 강민석(대표), 금속공예 및 산업디자인전공 손치현, 시각디자인전공 조정한 학생으로 구성된 노원그린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이다. 독도와 울릉도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소주잔 '섬잔'을 디자인했다.

 

'섬잔'은 세 차례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FUNCXION'은 올해 상반기 자사몰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미국·중국·일본·싱가포르 등 36개국에서 3187개 작품이 경쟁했다. '섬잔'은 카림 라시드를 비롯해 9개국에서 모인 심사위원 4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민석 대표는 "한국의 역사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워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등이 각각 장점을 살려 함께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6차 산업을 모티브로 창업육성 및 교육,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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