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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 청소년 담배제품 사용률 6.4%…시교육청 “5년 내 5.7%로”

서울시교육청,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추진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제품 사용률을 5.7%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담배제품 청소년 사용률을 올해 6.4%에서 5년 후 5.7%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서울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5년간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제1기(2016∼2020)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서울지역 청소년의 흡연율은 2015년 7.0%에서 2019년 5.7%로 1.3% 감소했다. 이는 전국 6.7% 대비 1.0% 낮은 수치다.

 

교육청은 서울 학생의 담배 사용 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2025까지 향후 5년간 시행될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새롭게 제시했다.

 

2기 계획에서는 다양화하는 담배 형태를 고려해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제품 사용률'을 2025년까지 5.7% 이하로 줄이는 게 서울시교육청 목표다. 질병관리청이 가장 최근 발표한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 청소년의 담배제품 사용률은 6.4%다. '흡연율'은 일반담배(궐련)를 흡연하는 비율이지만, '담배제품 사용률'은 전자담배를 포함한 지표로 흡연율보다 수치가 높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비대면 학생 금연상담 프로그램 '톡톡(TalkToc) 챌린지, 비대면 학생 1대 1 금연상담' 확대 운영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 추구관리 지원 연계 강화 ▲학생 중심 흡연예방 토론회 개최 등 학생 참여를 강화하는 등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도 확대한다.

 

학교에는 흡연예방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관리계획을 통해 흡연예방 교육 내실화로 청소년 흡연진입을 차단하고 질 높은 금연프로그램, 학교 내·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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