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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7만9천대 보급…“미세먼지 개선”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 집중 교체

 

2015년부터 총 32만대 보급

 

민간 어린이집 노후 보일러 550대 교체지원 추진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3월 중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7만9000대를 보급했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7만9000대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계절관리제가 첫 시행된 지난해 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는 겨울철 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효율 개선이 시급한 주택에 설치된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집중 지원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3월 현재 친환경 보일러 약 32만대를 보급했다. 이는 질소산화물(NOx) 640톤, 이산화탄소(CO2) 6만1000톤(t)을 절감한 효과이다. 도시가스 2541만㎥를 절감한 양이다. 이는 약 4만2000가구가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스 양이다.

 

시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관리중인 공공임대주택의 노후 보일러에 대해서는 조기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토록 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노후 보일러 조기교체 1만3000대, 신축 등 의무화에 의한 설치 15만6000대 등 16만9000대를 보조금 지원 없이 설치할 예정이다.

 

민간어린이집 3230개소 중 올해 개선이 시급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550대 교체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은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며 "시민들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여 난방비도 절약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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