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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외대·원광디지털대 등 8개 대학, 지자체와 협력해 '평생학습' 맡는다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작구 등 6곳 추가

 

특성화 유형 고양·화성 등 15곳…총 181개

 

시·도 연계형에 강원·경남·부산·충남 선정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트로DB

교육부가 서울 동대문구와 전북 익산시, 경기 화성시 등 7개 지자체를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특성화 유형으로 지정하면서 한국외대와 서울시립대, 원광디지털대, 수원여대 등 8개 대학이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평생교육을 책임지게 됐다. 신규 평생학습도시로는 서울 동작구, 강원 양구군 등 6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은 31일 이같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1년 시작된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단위의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 중 54개 지자체가 참여한 특성화 지원 부문에서는 총 15곳을 선정했다. 특성화 사업은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과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으로 나눠 선정했다.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는 ▲경기 고양시 ▲경기 화성시 ▲부산 사상구 ▲서울 동대문구 ▲전남 순천시 ▲전북 김제시 ▲전북 익산시 등 7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 동대문구 연계 기관으로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학이 'ON·동·NET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전북 익산시와 전남 순천시, 경기 화성시의 연계 기관으로는 각각 ▲원광보건대, 원광디지털대(평생교육 뉴미디어 온라인 역량 강화) ▲순천대, 제일대(따순마을사업 등 순천형 평생학습 구축) ▲수원여대(권역별 세대 공감 평생교육)가 해당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에는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서울 영등포구, 경기 이천시, 부산 기장군) ▲환경 친화 교육 및 도시재생(경기 시흥시, 전남 곡성군)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경남 김해시, 부산 금정구) ▲지역 산업 및 일자리 연계(전북 완주군) 등 유형별로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신규 평생학습도시로는 ▲강원 양구군 ▲경북 상주시 ▲경북 영천시 ▲서울 동작구 ▲충북 괴산군 ▲충북 영동군 등 6개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평생학습도시 수는 총 181개로 늘었다.

 

교육부는 신규 선정된 평생학습 도시에 각 7500만원, 특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평생학습 도시에는 각 3000만원 내외, 광역 지자체에는 각 4000만원 내외씩 총 1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해 교육부도 지자체 등 지역 주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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