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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대, 마이크로전공 인증자 1천명 돌파

중국지역학·스타트업 추가 개설

 

지난 2019년 5월 인하대 대동제 기간에 학사상담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이 마이크로전공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019년부터 매 계절학기에 운영해 온 마이크로전공 인증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하대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중국지역학'과 '스타트업'을 마이크로전공으로 추가 개설해 오는 하계 계절학기부터 총 8개 마이크로전공을 운영한다.

 

마이크로전공은 학생들이 주 전공 외 여러 학문을 부담 없이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고 개발한 '작은 전공과정'이다. 계절학기에 개설돼 강의시간표 중복, 수강신청 경쟁에서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이수 후 복수·부·연계전공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딤돌의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평가의 형평성을 고려해 주관학과 소속 전공자나 복수전공 이수자를 제외한 비전공 학생이다. 단, 디지털무역융합·소비자인사이트·스타트업 마이크로전공은 학과제한 없이 누구나 계절학기 신청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계절학기에 개설되는 마이크로전공 교과목 수강 학생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019년 하계 계절학기에 첫 수강생 88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동계 계절학기까지 총 400명이 계절학기로 마이크로전공 교과목을 이수했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를 통해 전공별 교과과정에서 3과목(9학점)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마이크로전공 인증서를 수여하고 인증 취득내용을 성적증명서에 기재한다. 인증취득 학생은 현재 경영학 979명, 디지털무역융합 10명, 빅데이터 8명, AI & 데이터사이언스 5명, 소비자인사이트 4명 등 누적 1006명이다.

 

오는 하계 계절학기에는 8개 전공 22개 과목을 개설할 계획이다.

 

최기영 교무처장은 "국제사회 현안의 한 축인 미중갈등을 고려해 중국지역학을, 벤처기업의 모태대학으로서 수십 년 축적한 지식과 명성을 살려 스타트업을 마이크로전공으로 추가 개설했다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중전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전공을 추가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융합인재 육성에 필요한 마이크로전공을 확대해 학생들의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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