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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언택트 속 영업점 늘린 카드사…"자동차 금융 확대"

7개 전업카드사 영업점 현황.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비대면이 대세로 떠올랐지만 일부 카드사에서는 오히려 영업점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의 새로운 먹거리인 자동차금융 관련 영업점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7개 전업카드사의 국내 영업점(지점·출장소·사무소)은 189개로 집계됐다. 카드사별로는 ▲우리카드 39개 ▲KB국민카드 39개 ▲현대카드 32개 ▲신한카드 28개 ▲롯데카드 23개 ▲삼성카드 20개 ▲하나카드 8개 등이다.

 

최근 카드사에서도 비대면 영업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영업점 축소 현상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영업에 차질이 생기자 카드 발급에서도 비대면·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졌다. 국내 영업지점은 지난 2017년 말 299곳에서 지난해 6월 말까지 177곳으로 감소했다.

 

그러다 지난해 6월를 기점으로 일부 카드사에서 오토금융 영업점 확대 움직임을 보이면서 반등세가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6월 수입차 관련 금융센터 3개를 추가로 개설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수익화 다각화 측면으로 수 년 전부터 자동차 금융 시장 강화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금융 시장 강화뿐 아니라 신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동차금융 전문 영업점인 캐피탈지점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31개였던 우리카드는 연말까지 8곳을 추가하면서 39개로 늘렸다. 뿐만 아니라 올 들어서도 자동차금융 캐피탈지점을 5개 추가로 오픈하면서, 영업점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모집 영업소의 경우 기존 점포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금융을 하는 캐피탈 지점을 확대하면서, 점포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운수·물류·렌터카 업체 등 대형법인에 대한 영업과 수입차 딜러사에 대한 제휴영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할부금융·리스·렌터카 전 상품에 있어 지속적인 자산 및 매출확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는 지역 영업조직과 채권조직 재편 과정에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영업점 5곳이 늘어났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서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자동차할부 금융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며 "각 사별로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카드사 #영업점 #신한카드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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