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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덕성여대, 16일 창학 101주년 기념식 개최…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도

덕성여대가 창학 101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념식과 함께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진우)가 창학 101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념식과 함께 '전면 자유전공제'에 대한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학기념일을 맞아 덕성여대가 2020년 도입한 전면 자유전공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수도권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시행한 만큼 덕성여대의 교육적 성과를 살피는 일이 곧 한국식 자유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한국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점쳐보는데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는 학교계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창학 101주년 기념식 행사는 이면재 덕성학원 이사장의 기념사와 김진우 총장의 환영사, 그리고 권인숙 국회의원, 장순흥 한동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김진우 총장의 '왜 자유전공인가?'와, 박건영 교무처장의 '덕성 전면 자유전공제, 1년의 실험과 그 성과'발표가 진행된다. 재학생 2명(정치외교학전공 윤이원, 텍스타일디자인전공 김서현)이 '내가 경험한 전면 자유전공제'의 제목으로 자유전공제에 대한 생생한 경험도 이야기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학생처장), 양일모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학부장), 김민희 대구대 교직부 교수(前 한국대학IR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유전공제의 교육적 의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박우철 대외협력 부처장은 "광범위한 전공을 자유롭게 탐색해 자신의 정체성과 생애 각본에 부합하는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자유교육'(Liberal Arts Education)의 중요성에 동감한 많은 대학들이 그간 자유전공을 시도해왔으나, 입학 정원 5% 내외의 적은 인원에 한해 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하는 것에 그쳤다"면서 "대학의 교육목적에서부터 자유교육 정신을 천명하고 있는 덕성여대가 수도권 최초로 대학 '전체'에 자유전공제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해 자유교육의 정신을 한국 대학에서 실현하는 일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했다"고 행사의 배경과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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