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김순례 숙명여대 제32대 총동문회장 부군, 발전기금 1억원 쾌척

코로나19 극복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 캠페인 참여

 

김순례 숙명여대 제32대 총동창회장의 부군인 배기성 엘엠푸드 회장이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13일 진행된'감사패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신혁승 숙명여대 부총장, 김순례 총동문회장, 배기성 엘엠푸드 회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문장호 대외협력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숙명여대 제공

김순례 숙명여대 제32대 총동문회장(제약78졸업)의 부군인 배기성 엘엠푸드(LMFoods INC.) 회장이 숙명여대의 코로나19 학생지원 특별모금캠페인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에 동참해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숙명여대(총장 장윤금)는 13일 배기성 회장의 캠페인 동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신혁승 부총장, 문장호 대외협력실장, 배기성 회장, 김순례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는 코로나19 상황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비대면 학습 환경에 부합하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의 구축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동문 등 기부에 동참한 이들 중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모여 대학 교가를 합창하는 '랜선 합창'에 참여하게 된다.

 

배기성 회장은 고려대를 졸업 후 LG종합상사에 입사했다. 당시 회사가 운영하던 미국 뉴저지 소재 식품 회사 엘엠푸드(LMFoods INC.)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외에도 고려대 미주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뉴저지교우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뉴저지 한인회 정책 자문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배기성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만 입'이 함께 극복한다는 캠페인의 취지와 더불어 희망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숙명 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김순례 총동문회장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수업 환경에 고초를 겪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에 보탬이 돼 기쁘다. 아내의 모교인 숙명여대의 후배들이 세계를 품은 창의융합형 글로벌 여성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금 총장은 "만 입이 부르는 숙명 교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지원하고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데 초석이 되는 특별모금 캠페인"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위기 극복과 뉴노멀 시대에 대학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시즌 1로 시작해 총 2천여 명의 기부 참여와 5억원 이상의 기금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