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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동국대,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 최우수상·우수상 석권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동국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가 서울시 10개 대학 캡스톤 디자인 강좌를 통해 발굴된 창업아이템의 우열을 겨루는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이하 SBA) 주관 '2020년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는 SBA가 주관하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는 공공 부문과 기업·지역사회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도출한 대학별 대표 20개 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워터필터 마스크'를 개발한 'LK GREEN'(대표 임성환)가 받았다.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로, 코로나 시대 정전식 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민간 투자기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상은 '단기임대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인더오핑'(대표 고병국)이 선정됐다. 대학생들이 방학 중 단기임대를 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창수 동국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러한 결과는 캠퍼스CEO 양성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결과"라며 "동국대는 8년 연속 SBA의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수주하여 취·창업 혁신인재 양성과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대학 측은 캡스톤 어워즈 수상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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